역사와 현역

1914년까지 삼가군에 속하며 지금의 과정리, 덕산리, 청수리, 중유리, 대현리, 와룡리 등 6개리는 신지면으로, 수원리, 양지리, 구사리 등 3개리는 율원면으로 있었다. 그 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2개 면이 거창군에 편입되면서 신지면의 신자와 율원면의 원자를 따서 신원면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면사무소는 신원면 양지리 91번지에 두었다가 1937년 현재의 위치인 신원면 신차로 3067(과정리 187-7번지)로 옮겼다.

지역특성

• 거창군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동에는 합천군의 봉산면과 대병면, 서남에는 산청군의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과 접하고 있고 북으로 남상면과 경계를 이룸
• 남상면과 경계를 이루는 북쪽에는 감악산(951M)이 우뚝 솟아 산록은 급경사이나 정상은 고위평탄을 이루고 있음
• 해발이 높고 산간오지로서 기온이 낮은 편이며 특히 남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감악산과 밤티재에는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 차량소통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며, 청연, 예동, 비곡, 소야마을은 해발 600m 이상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의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5℃이상 낮은 지역으로 고랭지채소를 많이 재배함
• 중유리 계곡은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이나 타 지역은 토심이 얕은 척박한 땅임에도 920㏊의 산지에 밤나무를 재배하여 약 1,000톤의 밤을 수확, 10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밤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하였음

행정구역

세대수 및 인구수

(기준일 : 2022. 12. 31.)

기타(관내시설)

• 신원중학교(폐교)
• 신원초등학교
• 신원보건지소 1개(보건진료소 2개)
• 종교시설 : 교회 3개, 천주교 공소 1개, 사찰 및 암자 2개
• 신원면대
• 신원파출소
• 신원우체국
• 신원119지역대
• 신원게이트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