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면장 이재영)에서는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난 2월 16일(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환경지킴이 및 감시단 11명,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6명 등 총 3개 사업단에 17명의 노인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사업기간은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이며 1일 4시간씩, 주 3일씩 일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영 웅양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통해 일하는 기쁨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잘 해 주시고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이어서 사업 참여자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 및 목적 등을 설명하고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였다. 이날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자기도 일할 수 있다는 기쁨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자칫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와 보충적 소득보장을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