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한식) 26여명은 지난 10월12일 자매결연지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자매결연지 벤치마킹 등 교류행사를 가졌다.
2012년 삼산동과 자매결연체결 이후 매년 주민자치위원회간 교류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제 해따지 사과 5kg 200박스, 사과즙 100박스를 판매하여 고제면 사과의 우수성을 알렸고, 삼산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채한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신종기 고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향상 등 양 지역이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