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인심이. . .

사동마을(거창읍 서변리) 김정숙어르신, 마을주민분들,
인심에 감동하여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울산광역에 거주하는 박남규입니다.
지난주 (5월 23일) 한국프로사진협회 대구지회 회원분과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산 40-6 에 백로 촬영차 방문하였습니다
한창 촬영을 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분들이 나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아침까지 차려주셨습니다.
시골에는 반찬도 없으나 된장하고 밥 한 끼 드셔보세요.
하면서 얼른 아침 식사를 재촉했다.
세상에서 이런 인심은 처음 느껴보았다.
요즘 시대에 물 한잔 얻어먹기 힘든 세상에
이렇게 방안에서 따뜻한 밥 대접을….

아 역시! 거창은 아름답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마을이구나.
김정숙 님 (이계임 님)등 주민분들 진심에 감명받았습니다.
백로처럼 인심을 낳고 품은 우아한 사변리 사동마을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