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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하여
3월 30일에‘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거창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최대10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대상으로 상·하수도 사용료를 3개월간 50%를 감면합니다.
둘째, 거창군은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거창군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융자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셋째, 거창군은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50억원으로 확대하고,
릴레이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넷째,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행정 권고에 따라 자진 휴업한 자영업자(학원 등)에 대한 지원에 대한 부분은
경남·거창군에서 피해현황을 파악중에 있습니다.
다섯째, 거창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착한 임대료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하여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공유재산을 대부한 소상공인에게 대부요율을 5%⇒1%로 인하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들이 있으면 거창군 경제교통과 시장경제담당(055-940-3682)에 문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