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수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두고 의문이 있어글을 올립니다.
저는 거창에서 태어나서 40여년을 살아왔고 거창지역에서 5년간 요식업(식당)을 운영하던 중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악화로 인해 피치못하게 영업을 중단하고 휴업중에 있습니다.
영업점의 월세도 몇달간 내지못하고 직원들 무급휴가도 강행하면서 어떻게든 다시 제계 할려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소상공인 긴급재난금의 제외대상에는 코로나19확산 사유외 기타사유로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 이란 말이 있어 군청 담당공무원과 통화결과 직접적인 사유로 인한 휴업 및 폐업이 아니면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거창지역은 모든 군민과 소상공인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것과 마찬가진데 왜 군 운영을 이런식으로 하는지 몹시 의문이 듭니다. 소상공인이 하다못해 휴업 처리를 한 소상공인에게 다시 제계할수 있게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군수님께 감히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