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하여 힘든 하루 하루를 지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총선전에 전국 최초로 거창군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는 소식
힘들게 버티는 소상공인들에게 단물과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총선이 끝난뒤 선거에 영향이 없으니 지급할테니 신청하라고 하여
총선전에 마치 거창군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것처럼
홍보를했고 그것을 믿었기에 많은 구비서류를
차 기름 값도 벌기 힘든 상태에서 다니며 갖고 갔다니만
정부형,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급한다는 소식

경남형 긴급 재난 지원금은 소득 50%미만의 가구 대상인데 그러면
재정이 힘든 소득 50%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소득 50%이상 되는 사람들이 받지 못하니 그 차액을 보상하는 제도
이따위 정책이 무슨 전국 최초라며 홍보를 했는지
이것은 단순히 총선전에 표를 얻기 위한 눈가리고 아웅거리는 식의 정책 발표이었습니다
힘든 소상공인들을 우롱하지 맙시다

그리고 4인 가족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대부분 경남형, 정부지원형 합치면100만원 지급받는 것은
알고나 하는 정책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100만원이나 받으면 됬지라고 생각하면
4인 가족들이 100만원 가지고 어찌 생활이 될 것인가는 생각해봤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