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수님 ...제발 30호가 넘는 전원마을에 제발 관심을 귀기울여주십시요.
저는 가조면 월포1길 에버그린전원마을에 입주민 대표 김익배입니다.
각설하고 저희마을의 사도문제로 인한 식수부족은 오늘도 6시간이나 예고없는 단수로 추석의 한가위는 각처에서 추석쇠러온 일가친척들에게 보여주기싫은 민낮의 비참함을 쪽팔림보다는 노후에 목가적인 삶은 일장춘몽이되고, 여건만된다면 이곳을 탈출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채운 우울한 날들만 계속되고있습니다.
전원생활하면서 호사를 누리자는것도 아닌데 여기가 동남아후진국나라의 식수가 부족해 선진국들의 무상원조받는나라도, TV에서나 봄직한 가뭄으로 오염된 물이라도 먹고있는 아프리카사막의 이름도없는 3세계 나라도 아닌 세계10대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다니 말이나 되는 일이냐구요??!
상수도 해결이안되면 개발행위,건축인허가를 내주지말든지, 아니면 물부족해결을 해주시든지!
앞뒤가 맞지않는 거창의행정은 정말 상식적인 도저히 생각에서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길게 설명하지않더라도 군수에게 바란다(2020.60.30)로 시작하여 군수님과의 소통의제라는제목으로 50여쪽의 현재 저희 에버그린 전원마을의 문제점을 소상하고 상소문을 올렸으나 돌아오는건, 상수도는 계획도 없고, 사도는 사도권자인 정봉길씨와 해결해라하고, 도수로 교각함몰되어가고 있는문제는 소관부서(농업기반공사)에 얘기 했다하고, 도대체 속시원히 해결되는 구석은 1도없는 상황이 3개월이 훌쩍지나고 말았습니다.
참다못한 주민들은 지난 9/26일 가조온천호텔에서 긴급 마을회의를 열어 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여 우리의 생존권과 같은 물부족해결을 위한 군청으로 몰려가 집회라도 하려하였으나 코로나19시대에 집회는 자제하고 마을입구에다 현수막이라도 걸고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는데 의견일치를하고 9/30일 아침에 현수막설치를 완료하였으나 분양업자인 정봉길의 무단철거와 신고로 추석휴가중인 가조면직원을 출동시켜 모조리 철거해버렸습니다. 설치후 2시간도 안되서 철거하는 민첩함에 또한번 놀랐습니다,그것도 휴일에...??!!
철거 공무원에게 군수님의 표창장이라도 주셔야....ㅠㅠ
도대체 거창군은 누구를위한 행정을 하시는겁니까?
거창군의원의 부동산 투기하는데 군예산 수천만원은 6개월만에 군예산을 지원받아 다리설치를 무상으로 집행시켜 ***군의원의 배불리는데 아낌없는 나무가 되어주고 수년째 먹는식수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주민를의 소리는 예산이없다는이유로..도로기부체납은 관리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핑계로...사유지라는 도로라는 명목으로...
아니 누구돈으로 군의원 사유지도로에 군민이낸 세금으로 마구 쓰버리고 우리 에버그린전원마을의 주민은 거창군민이아닙니까?! 말많은 가조면 에버그린마을도 관리가힘드시면 차라리 인접한 합천군으로 편입시켜주세요!!!!
금년에 저로인한 거창군에낸 지방세(취등록세,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만하드라도 1천만원이 넘습니다.
과연 이런 영혼없는 군예산집행에 세금납부거부운동이라도 해야될듯합니다.
저를 비롯한 주민 70여명은 향후 거창군의 해결의지를 지켜보며 행정심판,행정소송,각종언론,SNS, 나아가 경남도청,국회, 청와대청원, 단체행동을 하더라도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때까지 투쟁을 할것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입니다.
참고링크: KBS뉴스 - [현장K] 지방의원 땅 잇는 다리 세금으로 건설…“땅값 2~3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07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