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반갑습니다.

저는 울산에 살고있는 사람이며 지난 토요일 거창군 일원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거창한 거창' 슬로건에 어울리게 여러모로 도시 곳곳이 잘 정비가 되어 제대로 된 관광을 잘하고 왔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명승지에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노력과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데 이곳 울산에도 303m 대왕암 출렁다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창에도 대표적으로 수승대와 항노화힐링 두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것 같았으며 항노화힐링센터 출렁다리의 경우 주 출입구에서 좌측으로 연결된 현수교는 대부분의 시공 형태인 땅을파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지않고 '자연 암벽에 타공'을 실시하여 와이어를 지탱하도록 연결되어 있다는걸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전문가 분들께서 설계와 시공을 하였겠지만 비 전문가인 저의 입장에서 생각이 드는것은 타공하여 와이어와 연결되어 있는 암석의 질이 별로 단단하게 보이지않아 혹여 바위의 갈라짐 등으로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우려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번 더 확인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아울러 관광 당일 시공되어 있는 사진을 찍지못해 별도 사진 첨부는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