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아파트 2차 터파기 현장에서 나오는 트럭으로 인해 인근 도로가 흙먼지 등으로 누렇게 오염되고 있으며, 흙먼지가 주택가로 날아들고 있는 실정임.
이에 군청 관련 부서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은 몇시간이 지나서야 답변을 하기를
"오늘은 그냥 공사를 계속하고 다음날 세륜시설을 가동시키면 안되겠느냐?"고 함.
어찌하여 중립적인 위치에서 법을 준수해야 할 공무원이 업체를 대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음.
경남도에 재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공사가 중단되었음.
금일도 관련 현장에서 나오는 트럭들이 세륜시설의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채로 운행하고 있어 도로가 물바다가 되고 있어 재차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담당 공무원이 외근중이라며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가 없는 실정임. 물론 그 이후 어떠한 답신도 들은 바 없음.
왜 경남도,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에 민원을 제기하여야만 하는지 답답함.
앞으로 행정집행에 있어 민간업자의 편이 아닌 군민 전체의 권리를 지켜주는 입장에 서서 공명정대한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