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창에서 수영을 배우고 이번 초.중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부모들입니다.

거창국민체육센터 임순행소장님과 조승래계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두 분을 칭찬합니다. 여태 거창에서 아이 수영을 시키면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2022 ~2023년에는 아이들이 대회에 출전하게되어 연습을 하려고할때는 국민체육센터와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애가 타는 마음을 늘 안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는 아이들 중에는 수영선수, 체육선생님, 또는 체육중,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부모님들은 참 안타까운 마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번 임순행소장님과 조승래계장님은 거창의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앞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힘써 주셨습니다. 수영장이 휴장하면서 아이들의 훈련기간이 줄어드는 부분을 미리 말씀드리니, 휴장 기간도 최대한 맞춰서 아이들 훈련을 하루라도 더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는 그저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이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서 쉬는 날까지 나와서 아이들을 지도 해주신 두 분의 코치님들도 감사드립니다. 이또한 국민체육센터의 배려가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저희 아이들의 성적도 전 해보다 더 좋아졌고 경남에 있는 엘리트 친구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을 한번더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관심 가져주고 이끌어주고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만큼 성장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이번을 통해 절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의 꾸준히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수 있고 발전할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신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임순행소장님과 조승래계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거창군 초,중학교 학생체육대회 수영부분 참가학생 학부모 이진영외 46명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