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주민자치회(회장 배명식)는 지난 6월 16일 남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자치회 자체사업 협의등을 위해 개최되었다.

하반기 자치활동으로 심소정 주변 환경정화 활동, 여름철맞이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키로 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키로 하였다. 7월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목공예 교실을 개강하기로 했으며, 라인댄스, 풍물,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추후 개강키로 의결하였다.

배명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많이 진행이 되어 이제 일상생활도 많이 활발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자치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하반기에는 많은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5월 진행한 도자기공예 교실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