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회 간담회 개최 - 농촌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 우리 주상면에서는 지난 3월 1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민) 분과회의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말로 종료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계획을 토의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간담회를 통해 관내 휴경지인 남산리 1230 외 2필지 2,552㎡의 농지에 대하여 체험농장을 조성키로 협의하고, 교류 대상으로 지난 2007년 자매결연 체결한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을 선정키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교류를 맺게 될 수성구 지산1동은 인구가 28,000명으로, 동아백화점 수성점이 있으며, 도로를 따라 상가가 발달한 도시이자 문화예술 공연장인 수성아트피아가 소재해 있어, 면으로서도 양 지역간 교류가 성사 된다면 농∙특산물 판매 및 문화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일정으로 3월중으로 수성구 지산1동 동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미팅을 거쳐 사업추진 계획을 협의 확정하고, 2009. 5월중에 체험농장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남산리 현지에서 개최키로 하였으며, 운영 방법으로 작목별로 25평정도의 텃밭을 지산1동 희망자에게 분배하고, 재배하는 체험 과정을 거쳐 10월중에는 추수행사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키로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상면에서는 이러한 체험 행사가 상호간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면, 자매결연 체결되어 있는 부산 영도 및 서울 서초구의 동과도 교류를 넓혀서 농특산물 판로 등을 개척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