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
『올바른 치아관리 평생의 행복설계』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제66회 구강보건의날(6.9제)을 맞아 9일 아림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생(175명)과 함께 기념식 및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해마다 초등학교에서 개최하던 기념식을 새싹들의 잔치를 열어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잇솔질 교육 및 구강보건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을 구별하는 방법 등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을 전달하였고, 구강보건 홍보물, 판넬 전시를 통하여 홍보 효과를 누렸으며 각반에서 실시된 개인별 불소이온도포를 통하여 구강관리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오후에는 거창군청에서 시장입구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홍보물 등을 나누어 주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도 하였다.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의미는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고,

거창군보건소(소장 이동순)는 앞으로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모든 군민들의 구강건강 능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구강관리 및 구강병 예방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