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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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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질환근절로 담도암, 간경화 예방

작성일
2011-09-15 15:49:05
이름
보건소
조회 :
1004
치료약 복용, 완치 후에도 민물고기 날로 먹으면 재감염 우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합천댐과 인접하여 기생충 질환 토착화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4월 18일부터 기생충 퇴치사업을 통하여 의뢰한 기생충 질환 검사결과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전받아 양성자에 대하여 2011년 8월 24일부터 기생충 질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생충 퇴치사업 검사 결과 양성률 9.2%의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 2009년 24.7%, 2010년 15.1%보다 낮은 수치로 지속적인 기생충 퇴치사업 성과로 양성자 발생률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기생충 질환 사후관리는 5차 중재에 걸쳐 철저하게 시행되며 1차 치료제 투약를 시작으로 약물투여부작용 확인, 기생충질환 예방교육 등을 거쳐 투약 3개월후 기생충 질환 재검사 후 그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사후관리는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치료약을 복용 후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민물고기를 날로 먹게 되면 재감염이 될 수 있으며, 반복감염으로 인하여 간흡충이 간조직, 담관벽을 손상시켜 간경화, 담도암 등을 일으키며, 치료 하지않고 방치 시 간흡충이 수명을 다하여 간조직내 부패로 간농양 등 사람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평소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서 먹고 민물고기 조리 후 칼 , 도마 등을 끓는 물에 세척하거나 소독 후 사용하도록 해야하며,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기생충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반드시 습관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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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보건정책과 보건정책담당(☎ 055-940-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