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주간농축산업정보(8월 다섯째주)

작성일: 2004-09-23 20:04:09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51

<ul> <ul> ☞ 이주일의 농사기술 집중분석 </ul> </ul> </ul>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85"> <tr> <td width="585" height="39" bgcolor="#99FFFF"> 벼 농사 고추밭 후기관리 및 구제역 등 청정국 복귀 준비 요령 </td> </tr> </table> □ 벼이삭이 팬후 수확때까지 후기관리를 잘하여 품질좋은 쌀을 생산해야  합니다   ○ 후기관리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관리입니다. 벼는 이삭이 팬후 30∼35일까지 (모래논은 벼베기       7일전)는 물을 대주어야 동화작용으로 생성된 탄수화물이 벼알로 올라와 등숙비율이 높아지고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 관정물, 냉수 나는 논 등 찬물을 대는논은 비닐튜브 (100m), 물돌림도랑 (50m)등을 이용하여 물온도를 높여 대주기     - 특수2모작논, 늦모내기로 이삭이 늦게 나온논 등은 이삭팬후40∼50일까지 물대주기 □ 올해는 고추 병해충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건전한 고추밭은 병해충 방제 철저로 후기 고추     수량을 올립시다.   ○ 역병은 토양점염을 하고 배수불량한곳에 집중적으로 발생 되니 연작지, 질소비료가 많은포장       등은 배수로를 깊게 파고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 및 토양관주를 해야 효과적입니다   ○ 탄저병은 고온다습 조건에서 연작, 토양수분과다, 질소질이 많은 포장에서 발생되며 예방위주 및       비온 후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 해야 합니다.   ○ 세균성점무늬병은 일명 더덩이병이라고도하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과습, 배수불량, 유기물       시비량이 부족할 때 조기낙엽, 잎 잎자루 열매자루가 물에 데친 모양의 부정형 병반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세균성 병으로 약제살포 효과가 낮으므로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가 좋습니다. □ 세계적으로 최고 악성질병으로 취급하는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그 국가에서는 계엄상황을     방불케 하는대책이 추진 됩니다. 구제역 재발방지 대책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정국 복귀에     기여하고 돼지콜레라의 근절대책 마무리로 청정화 목표달성에 우리 다 같이 참여     해야 겠습니다.   ○ 구제역의 최초 발생은 1514년 이탈리아 북부지역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금년 보고된 구제역       발생국가는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대륙의 21개국으로 기후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영국에서 대량으로 발생하여 7월말까지 방역에만 사용된 비용이 4조 5천억원이 넘는 등 그 피해는       축산업에만 해당하지 않고 관광업 등 국가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는 작년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파주를 시작으로 화성,용인, 충주, 홍성, 보령        6개시군에 15농가 81두의 한우 및 젖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발생 인근지역 182농가 2,216두의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하였고 작년 한해 구제역으로 방역 비용이 3천억원 넘었음.   ○ 구제역의 원인인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력하여 일단 유입되면 근절이 쉽지 않은 가축        전염병으로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서 입과 발굽에 물집을         형성하였다가 터지면서 체온이 상승하고 식욕이 저하되며 심한 고통으로 죽게되는 급성 전염병입니다.     - 구제역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환축의 물집액, 침, 유즙을 통하여 전파되고 사료, 물, 기구,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전파, 공기를 통하여 육지는 60km, 바다는 250km까지 전파.     - 이러한 구제역의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축사 전체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것과        외부에서 들여오는 가축에 대한 방역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 그리고 축사마다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가축질병 예찰을 실시하여 초동방역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   ○ 양돈 농장에서 처음 발생하면 사육하는 돼지가 거의 폐사되는 악성 전염병인 돼지콜레라도 역시       무서운 법정 전염병 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금년 8월까지 25개월째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 국내 돼지콜레라가 1947년 서울근교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50여년간 계속하여 발생하였는데        이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오염된 사료나  물 또는 돈사시설이나 기구 등에 의해 쉽게        전파되며 일단 감염된 돼지는 연령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여 죽게 되고 일부 생존한 돼지는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퍼뜨릴 수 있어 판매될 경우 여러농장으로 질병을 전파하게 되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됨.     - 감염된 돼지는 체온이 급상승하여 서로 포개로 누워있게 되며 발생초기에는 변비에 이어 설사를        하고 다리, 배, 귀의 피부에는 암적색 또는 자색으로 반점이 생기며 뒷다리를 못쓰게 되어 잘 걷지 못하는          것이 특징 임.   ○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돼지콜레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년 9월말까의 예방접종 등 근절대책에       적극 동참하시고 양돈장내로 병원체가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하게 하는 등의 차단방역을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 외부에서 돼지를 구입할 때는 구입농장에서 과거 6개월이상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 구입돈이        정확히 예방접종 되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하고 반드시 3주이상 격리돈사에서 수용하여 이상이 없을 시        일반 돈사에 합방시켜야 안전.     - 예방백신접종법은  이유돼지냐 큰 돼지냐에 따라 접종시기와 횟수 등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적절한        백신접종을 실시.  ※ 우리 가축농가에서는 시군청, 공동방제단, 생산자단체  등과 방역대책 추진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방역대책에 참여 해야겠습니다       첫째, 구제역 병원체 추가유입 차단을 위한 정기적인 소독 실시       둘째, 구제역 예방접종 가축의 무단이동 금지 등 사후관리 철저       셋째, 돼지콜레라 방역을 위한 소규모농가 (멧돼지 포함) 100%예방접종       넷째, 예찰을 강화하여 유사증상 가축 발생시 즉시 신고   <ul> <ul> ☞이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ul> </ul> 1. 벼 농 사  가. 후기 논 관리   ○ 피 등 풀이 무성한 논두렁이나 수로는 동력 예취기를 이용하여 풀을 베어 주어 풀씨가 논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종자로 사용할 포장에서는 피, 잡초, 잡수 등을 철저히 뽑아 내어 순도가 높은 볍씨를 생산토록 한다.  나. 병해충 방제   ○ 벼이삭이 패는 시기에 잦은 비로 세균성 벼알마름병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이삭도열병 약제       가운데 동시 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선택하여 방제토록 한다.   ○ 벼멸구, 흰등멸구 등은 현재 발생은 적으나 벼멸구 어린벌레가 발견되는 논에서는 볏대 아래쪽까지       약이 닿을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뿌려 주도록 한다.   2. 밭 농 사  가. 밭작물 후기 관리   ○ 콩, 땅콩 등 밭작물은 꼬투리가 커 가는 시기이므로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다시 한번 정비하도록 한다.   ○ 참깨는 수확 시기를 놓치지 말고 수확하여 말리는 동안에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 등을 씌워서 말려       품질이  좋은 참깨를 생산하도록 한다.   ○ 밭작물 종자는 수확 전에 시범포 등에서 생산된 순도 높은 것으로 미리 알아 놓았다가 수확과 동시에       자율 교환으로 확보토록 한다.  나. 보리 파종 준비  ○ 가을에 심을 보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종자를 10a당 15∼18Kg을 미리 확보토록 한다.  ○ 보리 종자는 지오람 등 붉은곰팡이병 방제 효과가 높은 종자 소독 약제를 사용하여 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붉은 고추는 제때 수확하여 다음 고추의 자람을 좋게 하고,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리되 건조기의 온도를         55℃정도에서 48시간 말린 다음 하우스 안에서 2∼3일간 햇볕에 말려 품질 좋은 건고추를 생산하도록 한다.   ○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은 포장에서는 탄저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쉽고, 담배나방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토록 한다.   ○ 고추 역병, 탄저병 등이 발생된 포장은 발병식물체를 빨리 제거하여 토양중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한다.  나. 무·배추   ○ 고온 다습으로 인해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검은썩음병, 무사마귀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될 우려가       있으니 적용 약제를 뿌려서 방제토록 한다.   ○ 가을무·배추를 파종하는 시기가 지났으므로 아직까지 파종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서둘러 마치도록 하고,       배추는 육묘재배를 하되 육묘상은 망사터널을 설치하여 진딧물의 침입을 방지토록 한다.  다. 마늘·양파   ○ 가을에 파종할 씨마늘을 미리 준비하여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여러해 동안 재배하여         흑색썩음균핵병이 많이 발생하는 포장이나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은 토양 소독을 실시하여 예방토록 한다.   ○ 양파는 파종후 고온 예방, 적습유지, 입고병 방제 등으로 좋은 모를 생산할수 있게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17"> <tr> <td width="617" height="697" bgcolor="#FFCCCC"> <ul> <ul> <ul> ※ 과채류 농업 관측 결과   </ul> </ul> <ul>  8월 수박 출하량이 적어 가격은 높을 전망 </ul> </ul>      8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3%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평년 같은          시기(상품 6kg당3,300원)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나, 9월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품질도 좋지 않아,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상품 6kg당 4,700원)보다는낮을 것으로 전망됨.             수박 정식의향면적은 7월에 늘고, 8∼10월에는 줄 듯. <ul> <ul>  8∼9월 참외 출하량 지난해보다 2∼3%  적을 듯   </ul> </ul>     8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박 등      대체과일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8월 참외가격은 지난해         적고 품질 또한 좋아, 가격은 지난해(상품 15kg당 1만 5천(상품 15kg당               1만 7천원)보다 높을 전망.9월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3% 정도 원)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전망   <ul> <ul> 8월 토마토가격은 지난해보다 높고, 9월에는 낮을 전망   </ul> </ul>     8월 토마토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과일 물량이 적어 8월 토마토가격은 지난해(상품 15kg당 1만 8천원)보다          높을 전망. 9월 출하량은 1% 정도 늘어나, 가격은 지난해(상품 15kg당 2만 2천원)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 8∼9월 정식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2∼3% 늘어날 전망 </td> </tr> </table>   4. 과     수  가. 병해충 및 조류 피해 방지   ○ 방제가 소홀한 과원을 중심으로 점무늬낙역병, 갈색무늬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니 웃자란 가지의       여름전정과 비오기 전후에 침투성 살균제를 살포한다.   ○ 과원을 잘 살펴보아 응애류가 한잎에 2∼3마리 이상 발생시 적용약제를 살포하되 계통이 다른 약제를       살포토록 하고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충분하게 살포한다.   ○ 과실이 굵어지면서 조류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게 되므로 방조망을 나무의 윗부분에서 아래까지 빈틈없이       씌워 주도록 한다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15"> <tr> <td width="615" height="972" bgcolor="#FFCCCC"> <ul> <ul> <ul> <ul> <ul> ※ 과일 농업 관측  </ul> </ul> </ul> </ul> <ul>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정도 적을 듯    </ul> </ul>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정도 적은 44만톤 수준 전망. 8∼9월 사과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보 다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홍로, 홍월 등의     생산량이 늘고 추석이 지난해보다 늦어 추석 공급량은 크게 부족하지 않을 듯.     올해 사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적고,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올해산           사과 가격은 지난해수준(연산가격 상품 15kg당 2만원)보다 높을 전망.  <ul> <ul>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2%정도 많을 듯      </ul> </ul>     올해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2%정도 많은 36만톤 수준 전망.        추석이 지난해보다 늦어 신고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9월 배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54%정도 많을 듯.        따라서 9월 배 가격은 지난해 동기(상품 15kg당 3만 6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품질이 좋고 소비 심리 회복으로 크게 낮아지지는               않을 전망. 올해산 배의 추석 이후 공급량은 지난해 10월 이후 공급량보다          3%정도 많을 듯. <ul> <ul> 노지포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 적을 듯      </ul> </ul>     올해 포도 수확면적은 지난해보다 6% 적고 단수는 4% 늘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 적은 46만톤 수준일 듯. 노지포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정도 적은 44만톤 수준 전망. 캠벨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하 고,               거봉과 세단 생산량은 각각 11%, 18%정도씩 줄고, 기타포도는                      지난해보다 7%정도 증가 예상. 9월 출하량은 지난해동기보다                       3%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지난해수준(캠벨기준 상품10kg당             1만 3천원, 거봉기준 상품 4kg당 6,700원)보다 약간 높을 듯.        특히 거봉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그외.  하우스감귤 공급량은 8월이후     지난해보다 3%감소 단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정도 적을 듯   </td> </tr> </table>   5. 화    훼   ○ 국화 전조재배는 한밤중에 심야전기를 활용하여 20:00∼02:00시 사이에 조명을 하도록 하고, 전기의       절약을 위해서는 3일 조명을 한 후에 하루는 불을 꺼 주는 방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 오리엔탈 나리는 정식 전에 구근에 상처가 없고, 뿌리가 많으며, 병해충 피해가 없는 것 중에서 새싹이       정상적으로 자란 것을 선택하여 심도록 한다.   ○ 오리엔탈 나리 촉성재배는 20∼15cm×20∼15cm로 아주 심은 후에 물을 주고, 검은 가리소로 30%정도       햇빛을 가려 주도록 한다.   ○ 하우스 피복비닐 교체할 농가는 미리 비닐구입 계획을 수립하고 이웃농가들과 공동구입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6. 버섯 약초 잠업  가. 버섯 재배 관리   ○ 느타리버섯 재배사에 배지(볏짚, 폐면)가 입상되면 빠른 시간 내에 살균 작업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65∼70℃의 온도를 8∼10시간 유지하여 주고, 50∼55℃에서 2∼3일간 후발효를 시킨 후, 배지 내의       온도가 22∼25℃까지 내려가게 되면 종균을 3.3㎡(평)당 10∼15병 빠른 시간내 접종하도록 한다.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가 끝난 재배사는 포르말린, 유황, 고열 수증기 등을 이용하여 재배사 내부와       균상, 폐면·볏짚 내의 잡균을 철저히 소독하여 연작 피해를 사전에 차단시키도록 하고, 내부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정비하도록 한다.  나. 약초 수확   ○ 구기자와 오미자의 수확은 익음 때를 잘 맞추어 수확하며, 오미자는 가능한 맑은 날 열매에서 이슬이       완전히 말랐을 때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수확한 구기자와 오미자는 하우스 또는 화력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는 데, 화력 건조기를 이용할 때는       구기자 60℃이하, 오미자 40℃정도에서 건조하여 품질을 높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다. 잠상물질 생산 가을 누에치기   ○ 뽕잎육에서는 누에 나이에 알맞은 뽕잎을 선택하여 주도록 하고, 사육중 누에 자리 소독을 철저히 하는데       자리가 습할 때는 파프졸로, 건조할 때는 양잠하라솔  30배액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축사 주변, 운동장, 초지, 사료포 등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 하도록 하고, 배합 사료와       볏짚 등 조사료의 보관 장소와 사료통은 빗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통풍 등 세심한 관리로 곰팡이가       생기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젖소는 유방염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유방염이 발견되면 곧바로 치료하도록 하고, 젖을 짤 때는       유방 주위를 완전히 닦아 내어 말린 다음에 착유기를 부착하도록 한다.   ○ 돼지우리 지붕 위에 있는 스프링클러 장치는 하루 중 가장 온도가 높게 올라가는 한낮에 가동하도록      하고, 돼지를 출하할 때에는 차량 크기에 맞추어 적정 마리수를 싣도록 하여 수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 주도록 한다.   ○ 돼지 사료는 1주일 이상 사료빈에 저장하지 않도록 하여 부패·변질 등을 방지하고,자주 사료빈을       고무 망치 등으로 쳐주어 사료가 빈 내부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 주며, 무더운 한낮에는 뚜껑을 열어       통속의 열기를 빼내고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나. 사료 작물 관리   ○ 가을철에 초지를 조성할 때는 8월 하순경부터 파종을 하도록 하는데 파종량은 ha당 30Kg 내외로 하고,       밑거름으로 질소, 인산, 칼리를 ha당 각각 80Kg, 70Kg, 70Kg 정도 뿌려 주도록 한다.   ○ 담근먹이를 만들기에 적합한 황숙기 옥수수는 알곡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       들어가는 때가 적당하므로 너무 늦지 않게 베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노후상태나 전기 누전차단여부및 배수로를 수시로         점검하여 비가 갑자기 내렸을 때 안전사고대비 및 빗물로 인하여 분뇨가 하천으로 방류되지 않도록 잘 관리한다.   ○ 아직까지도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고온에 의해 가축에 열사병이 발생한 경우 선풍기등을 이용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고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이나 알코올을 분무하여 체온을 내려주고 상태에 따라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축사내로 태양광이 많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축사지붕에 그늘막이나 환기팬 등을 설치하여       축사내의 온도를 내려주어 기립불능증 및 열사병을 예방해야 주도록 한다.   ○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 봄·가을로 광범위 구충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 입식하는 가축에 광범위       구충제를 투여하여 입식하고 방목지에 방목 할 경우에도 구충을 실시한 후에 방목하여 기생충감염 가축에       의한 방목지가 오염되는 것을 예방토록 하고 가축이 지속적으로 체중이 저하되는 등 소모성 질병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 가축질병진단실을 이용하여 기생충 검사 등을 실시하고 질병확인시 신속히 치료하여 질병       확산을 막도록 한다.   ※ 농사정보 내용에 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 943-3371~3          또는 943-595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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