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주간농축산업정보(11월다섯째주)

작성일: 2004-09-23 20:04:09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1099

<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ul> <ul> ☞ 이주일의 농사기술 집중분석 </ul> </ul>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78"> <tr> <td width="568" height="45" bgcolor="#FFCCFF"> 사과 바이로이드(Viroid)병을 철저히 예방합시다! </td> </tr> </table> □ 사과 바이로이드병은 발견에 장시간이 걸리고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병입니다. 일본에서     도입되어 병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미끼라이프 , 나리타 ,  히로사끼  등 중에서 무병     묘목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은 절대 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 바이로이드(Viroid) 병원체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고 대처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종류는 Potato spindle tuber viroid, Apple scar skin         viroid (ASSVd) 등 48종임      - 우리나라는 '98년 경북 의성군 안평면 농가의 '미끼라이프' 품종 (Senshu x Tsugaru의 교배종)에서         ASSVd 발생이 최초 보고된바 있음        (한국식물병리학회, '99 ; 이동혁 대구사과연, 이재열교수 경북대)      - 바이로이드 병원체는 핵산으로만 구성되어 있음        · 핵산과 단백질로 구성된 바이러스와 비슷한 전염특성을 갖으며        · 접목 및 전정시에 감염된 대목이나 접수 또는 손, 작업기구 등에 의하여 접촉전염되고, 감염주의          병징은 계속 심화됨   ○ 병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과피에 노란색 반점들이 생긴 후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착색이 불균일하게 됨      - 병든 사과는 정상과에 비해 50∼70%로 작으며 기형과도 나타남      - 병든 나무의 과실은 대부분 상품과가 되지 못함   ○ 바이로이드병 발생현황을 보면, 경북 5개군 7농가(1,098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바이로이드병은 화학적 방제가 되지 않아 건전한 과수 대목과 접수를 이용하여       묘목을 생산하여야 하며, 건전한  과수를 재배하는 동안에도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병전염은 주로 외국에서 도입한 품종의 묘목생산시 오염된 대목 또는 접수사용뿐만 아니라 (1차 전염),         재배중 전정, 고접 등 농작업시에도 전염 (2차 전염)   ○ 현재 바이로드 검정법은 2종류가 있으며 지표식물 검정법(눈접을 통한 생물검정)은 2년       소요되고, 유전자 분석법(RT-PCR)은 어린 묘목 검정시 검정 정밀도가 낮으며, 아직까지       효과적인 진단키트는 미개발 상태입니다.      - 병징확인에 상당 기간 소요되고 병징이 잎이나 줄기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과실의 과피에 주로         나타나므로 육안 확인에 장기간 소요      - 묘목에서 과실이 결실되는 6∼7년이 경과되어야 확인 가능   ○ 앞으로 농가에서는 오염된 묘목을 구입하지 말아야 하며(오염된 묘목을 만들어 판 업체에서       이미 만들어진 묘목은 종자산업법상의 판매제한 법적 조치 가능 여부 검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도 계속 사과 바이로이드병 방제대책을 연구 할 것입니다.      - 미끼라이프 등 바이로이드병이 오염된 일본도입 품종들의 전국 재배 분포 및 병 발생실태 조사        (2002년 수확기에 육안조사)      - 어린 묘목의 바이로이드병 검정 기술개발        · 바이러스병 진단키트 생산 보급기술 연구  대형과제에 바이로이드병 진단기술개발  과제를 2002년부터 추진      - 과수 무독묘 보급        ·과수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무독묘를 계속하여 선발 증식 보급          (2001. 10월 현재 : 4과종 83품종 보급)   <ul> <ul> ☞이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ul> </ul> 1. 벼 농 사  가. 벼농사 마무리   ○ 추곡 수매할 벼는 반드시 수분이 15% 이하가 되도록 잘 말리고, 예비 검사를 실시하여 수매 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내년 볍씨는 그 지역의 장려 품종 중에서 자기 논에 알맞은 품종을 미리 준비하되, 이삭이 패는 시기가       서로 다른 2∼3개 품종을 선택하여 기상재해의 위험을 분산시키도록 한다.  나. 땅심 높이기   ○ 한해 농사로 소모되는 유기물은 볏짚 또는 퇴구비로 매년 보충해 주도록 한다.   ○ 논에서 생산된 볏짚은 절단기를 이용하여 3∼4등분으로 잘게 잘라서, 모두 그 논에 되돌려 주도록 한다.   ○ 들녘별로 공급된 규산질비료는 논갈이 전에 논에 뿌려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 또한, 규산질비료를 도열병상습지, 산간고랭지, 동해안 냉조풍지에는 반드시 주어 병해, 냉해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2. 밭 농 사  가. 보리밭 관리   ○ 늦게 파종한 보리는 겨울을 나는 동안에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게되므로 거친 퇴비나 왕겨를       10a당 1,000Kg 또는 마른 볏짚 300Kg을 덮어 주어 얼어죽는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보리는 습해에 약하므로 땅이 얼기 전에 배수로를 다시 한번 정비하면서 흙을 덮어 주어 월동율을       높여 주도록 하고, 논보리는 양끝의 보머리를 터주어 비가 내리더라도 고랑에 물이 고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나. 밭작물   ○ 콩 옥수수 고구마 등 밭작물은 잘 골라서 종자용으로 저장하거나 정부 수매 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내년 농사에 쓸 밭작물의 종자는 지역에 알맞고 순도가 높은 것으로 미리 확보해 두었다가 사용토록 한다.   3. 채  소  가. 가을 무·배추   ○ 아직까지 무·배추를 수확하지 않은 농가는 언 피해를 받기 전에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간이 저장을 하도록 한다.   ○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무·배추가 언 피해를 받았을 때는 날씨가 회복되어 언 부분이 녹은 다음 수확       하도록 하고, 언 피해를 받은 무·배추는 저장하지 말고 곧바로 출하하도록 한다.   ○ 임시 저장한 무·배추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있을 때는 비닐, 이엉, 섬피 등으로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시켜 주도록 한다.   ○ 단기 저장을 할 때는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너비 80∼100cm, 깊이 20∼30cm의 골을 판 다음 무의 잎이나       배추의 뿌리를 자르지 말고  저장하여 피복재로 덮어 준다.  나. 시설 채소   ○ 낮에는 환기를 알맞게 실시하여 과습과 고온 장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 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밤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가온과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하여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자재 개선 등으로 보온력을 높이도록 하고, 온풍난방기의       손질, 지중가온 시설, 수막하우스 설치 일사감응 변온관리시설, 온풍난방기 배기열회수장치 등으로       난방  에너지를 절약토록 한다.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1" width="464"> <tr> <td width="462" bgcolor="#CCFFCC"> <채소분야 농업관측결과>       ■ 김장철 무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낮을 듯    김장무 배추 예상생산량은 작년보다 4∼8% 감소한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나, 김장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김장철 무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낮을 전망.    마늘 대체작물로서 월동배추 재배면적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내년 1∼4월    가격은 낮을 전망.       ■ 마늘 양파 의향면적 작년보다 각각 6%, 4% 감소    10월 중순 현재 민간 보유 마늘의 저온저장량은 작년 동기에 비하여    13% 적은 7만 8천톤으로 추정되나, 정부 보유량이 1만 5천톤이어서 11월    이후에 가격 상승 가능성은 적을 듯. 내년산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지난달    조사치와 같이 작년 대비 6% 감소한 3만 5천ha.,10월 중순 현재 양파    저온저장량이 작년보다 30% 많은 35만 9천톤으로 추정되어, 11월 이후    가격은 작년이나 평년보다 크게 낮을 전망.  내년산 재배의향면적은    작년보다 4% 감소한 1만 8,200ha로 조사되었으나, 묘 생육상황이 좋아    실제 정식면적은 약간 더 늘어날 듯.       ■ 대파 쪽파 김장 출하량은 작년보다 많을 전망    대파의 김장철 출하예상량이 작년 동기보다 9% 많아 가격은 약세를 보일    전망. 겨울대파 출하예정면적은 작년보다 8% 적으나 생육상황이 크게    좋아져 겨울철 가격은 계속 낮을 전망이나, 추위가 빨리 올 것으로    예보되고있어 가격상승의 가능성도 있음. 쪽파의 김장철 출하예상량은    작년 동기보다 2% 많아 가격은 작년보다 약간 낮을 전망.    겨울철 출하예상면적은 작년보다 5% 적으나 생육 상황이 좋아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나 겨울철 기상이 변수.       ■ 가을감자 생산량 작년보다 11% 증가 전망    11월 고랭지감자(수미) 예상출하량은 작년 동기보다 4% 적으나 가을감자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보여 11월 수미 가격은 작년 동기 수준 전망.    가을감자(대지) 생산량은 작년보다 11% 증가할 전망이어서 대지 가격은      작년이나 평년보다 낮을 듯. 제주도 겨울감자 파종의향면적은 작년보다      11% 감소.       ■ 당근 양배추 겨울 출하량 작년보다 20% 증가    11월의 당근, 양배추 예상출하량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1%, 18% 많아      낮은 가격이 지속될 전망. 12월 이후 내년 초까지의 출하예상량도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많아 가격은 크게 낮을 전망. 겨울철 당근    파종의향면적은 전년보다 5% 감소하고, 양배추 정식의향면적은 12% 감소 </td> </tr> </table> 4. 과  수  가. 사과 조기 낙엽 과원 관리   ○ 물 빠짐이 불량한 과원은 배수 시설을 보완토록 하고, 잎이 일찍 떨어져 양분 축적이 양분 축적이 적은       과수원은 퇴비 등 유기물 주는 양을 기준보다 늘려 주도록 한다.   ○ 병 발생이 심한 과실은 단기 저장을 하거나 수확 후 즉시 출하토록 하고, 병든 잎에서 병원균이 월동을       하게 되므로 모든 낙엽은 긁어모아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 주도록 한다.   ○ 잎이 일찍 떨어진 과수원은 꽃눈 발달이 불량하여 내년도 꽃이 피는 상태가 불량할 우려가 있으므로       머리뿔가위벌 사육 등 내년도 수정율 향상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 사과 출하시 꼭지를 절단하지 않고 출하하도록 한다.  나. 포도원 관리   ○ 포도원의 경우 10a당 척박지는 137주, 비옥한 과원은 103그루가 적정 재식 밀도이므로 이보다 많이       심겨진 캠벨얼리 포도원은 솎아베기를 하도록 한다.  다. 과수 월동대책   ○ 조류 피해방지를 위해 씌웠던 방조망은 눈에 의한 적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실수확후 양측면으로       걷었다가 이듬해 봄에 다시 씌우도록 한다.   ○ 어린유목은 짚으로 원줄기를 싸맨다음 지제부위를 복토하고 내한성이 약한 포도는 땅에 묻거나       싸매주며, 복숭아, 감 등도 주간부를 짚으로 싸매주거나 백도제, 수성페인트 등을 발라주는 등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5. 화  훼   ○ 분화류의 월동을 위해서는 벤자민 고무나무 등 열대 관엽류는 실내에 들여 놓도록 하고, 해송 향나무       등 분재류는 베란다에 놓거나 땅에 심어서 겨울을 나도록 한다.   ○ 겨울철 출하를 목표로 재배중인 포인세티아, 구근베고니아, 칼랑코에 등은 마지막 하우스 보온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주력해야 한다.   ○ 거베라는 겨울의 꽃 수확량 증대와 꽃 수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온을 18∼20℃ 정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해 준다.   ○ 특히 겨울철에 거베라 하우스의 합리적 경영을 위해서는 밤 동안의 온도를 11∼13℃, 낮 온도를 14∼17℃로       유지하여 연료비를 절약토록 하고, 품질이 좋은 꽃을 생산토록 한다.   6. 버섯, 약초  가. 느타리버섯 재배 및 약초 가공   ○ 겨울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는 버섯재배사의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고, 폐면이나 볏짚 등       배지의 수분을 65%내외로 조절하여 65∼70℃에서 8시간 살균 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 잡균 발생과 균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50∼55℃에서 2∼3일간 후발효를 시킨 후 온도를 내려       배지의 온도가 25℃내외일 때 3.3㎡당 8∼10병의 종균을 접종하도록 한다.   ○ 약초 주산 단지나 가공 시설이 있는 지역에서는 수확하거나 수집한 약초는 세척·절단·건조·가공·포장의       단계로 작업을 하도록 하고, 충분한 가공 물량을 확보하여 연중 가동 일수를 늘리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관리   ○ 소들의 우사내 관리로 전환됨에 따라 운동량이 줄어들고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발정 지속 시간이       짧아지는 등 수태율이 떨어지므로 햇빛이나는 낮 시간에 수시로 운동과 일광욕을 시키고 발정       예정일을 미리 잡아 착유 전후에 30분 정도씩 지속적인 관찰을 하는 등  집중적인 번식 관리를 하도록 한다.   ○ 돈사내 온도 관리에 치중하다 보면 환기에 소홀해 지기 쉬운데 추위를 감안하여 한 돈방에 두수를       무리하게 하면 피부병, 꼬리물기 등의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환기가 더욱 나빠져 호흡기를 비롯한       질병발생이 증가하게 되므로 환기를 적절히 해주고 분뇨처리를 자주 해 주도록 한다.   ○ 건조한 시기에 육추를 할 때에는 습도가 부족하여 탈수증이 생길 수 있고, 호흡기 점막도 건조해져       세균이 침입하기 좋은 조건이 됨에 따라 호흡기 질병으로 전환될 염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습도 유지를 위한        관리를 하도록 한다.  나. 사료 작물 관리   ○ 논뒷그루 사료작물 포장은 월동전에 진압을 해주고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동해나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담근먹이는 사일로에서 미리 꺼내어 쌓아 두게 되면 얼거나 변질되기 쉬우므로 하루에 먹일 수       있는 양만 꺼내어 잘 보관해 두고 급여하도록 한다.  다. 가축 질병 예방   ○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는 차단방역의 철저한 시행과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전에는 분변       등을 깨끗이 청소하여 소독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어린 송아지는 기온저하에 민감하여 설사 및 호흡기질병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송아지우리의 보온과       마른 깔짚 깔아주기 및 축사내 환기가 잘되도록 한다.   ○ 11월까지 실시하는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행성설사 및 전염성위장염 등의 설사병에       대비한 적기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및 정기소독을 실시한다   ○ 닭에서는 기온저하에 따른 각종 질병의 예방을 위하여 쾌적한 보온과 환기 관리 그리고 철저한 차단방역,      소독실시 및 예방접종 등의 방역관리를 한다.   ○ 기온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수시로 점검·정비하여 발효와 환기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   ※ 농사정보 내용에 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 943-3371~3 <ul> <ul> <ul> <ul> <ul> <ul> 또는 943-595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ul> </ul> </ul> </ul> </ul> </ul> </body>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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