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주간농축산업정보(11월 첫째주)

작성일: 2004-09-23 20:04:09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97

<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ul> ☞ 이주일의 농사기술 집중분석 </ul>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580"> <tr> <td width="570" height="48" bgcolor="#CCCCFF"> 고구마·감자의 올바른 저장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td> </tr> </table> □ 고구마는 영양기관인 덩이뿌리를 걷어 들이는 작물이므로 어느정도 수확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9℃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는 저장성과 싹트는 힘이 낮아지므로 수확작업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   ○ 수확한 고구마는 잘 선별하여 30∼33℃로 습도 90∼95% 상태에서 4일정도 아물이(curing)작업을       한다음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면서도 온도가 낮지 않은 장소에 고구마가 서로 닿지       않도록얇게 펴 널어서 10∼15일쯤 예비저장을 하여 호흡이 안정된 다음에 본 저장고에 옮겨야 합니다   ○고구마의 저장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겨울철에 저장온도와 습도유지에 비용이 적게 드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하고 관리에도 편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난방장치가 있는 가열식이나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적은 지하굴저장이 좋은데, 저장중의 온·습도 유지 및 관리에 지장이 없는한 저장규모가       큰 대량저장이 좋으며 공동저장도 바람직합니다.   ○저장고는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을 하여 병균이나 해충을 최소한 줄여야 하는데, 저장고의 소독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의해서 실시해야 합니다. 저장고내의 온도는 12∼15℃가 적당하고, 90∼95%정도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저장법은 굴저장법인데 물이 잘 빠지고 남향인 곳에 8∼10m쯤 굴을 판 다음       고구마의 양에 따라 양쪽으로 갈래굴을 여러개 파서 저장하면 되는데 저장할 때 갈래굴의 1/3∼반정도의       높이로 저장하는 것이 적당하며 굴의 입구는 2중문을 설치하여 보온이 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 그외 가열식저장법, 옥내외움저장법, 온돌저장법 등이 있는데 인근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자문을 받고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 감자의 수확은 기온이 서늘하고 토양수분함량이 낮으며 감자의 표피가 성숙한 뒤에 하는 것이     좋은데, 가을감자는 기온이 낮은 조건에서 수확하므로 저장이 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서리에     의해 줄기가 고사된 다음 수확하게 되므로 0℃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동해를 받게될 우려가     있으므로 일기예보에 맞추어 적기에 수확 해야 합니다   ○ 감자를 저장할 때에는 상처 및 병해충 피해가 없는 감자를 선별하여  10∼14일간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광, 헛간, 창고, 지하실 등에 얇게 펴 말리는 예비저장을 해야하는데       저장중에 2∼3회 뒤집어주며 썩은 것을 골라 내어야 합니다.   ○ 감자의 저장조건은 원칙적으로 호흡량을 줄여서 체내대사를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하는데, 감자는       4℃에서 가장 호흡량이 적으며 0℃이하에서는 얼게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장 최적조건은       3∼4℃와 80∼85%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저장방법으로는 보통저장, 저온저장 등이 있는데 보통저장은 광, 창고 등 건물을 이용하거나,       움저장, 땅속저장, 반지하식 저장 등 자연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가을감자의 수확기는 온도가 낮고 수확후 온도가 계속 낮아지므로 감자량이 적을 때에는 움저장이        간편하고 온도와 습도유지에 유리합니다. 움저장은 땅이 얼기 전,물빠짐이 좋은 장소에 50∼70c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밑바닥 및 벽면에 짚을 깔고 감자를 넣어 저장하는 방법으로 감자는 지면과        같거나 약간 높게 감자를 채우고 그 위에 환기통을 설치하고 흙으로 덮어주면 됩니다.        이 때 덮는 흙의 두께는 각  지역의 땅이 동결되는 두께 이상으로 덮어주어야 합니다.   ○ 저장감자를 이듬해 봄에 꺼낼 경우에는 땅이 풀린 뒤에 바로 꺼내야 하는데, 땅이 풀린 후 오랫동안       움속에 있게되면 싹이 빨리 터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거나 씨감자로 이용할 때에도 좋지 않게 됩니다.   <ul> ☞이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ul> 1. 벼 농 사  가. 벼 수확   ○ 벼 수확이 늦어지면 벼 수확 때 이삭목이 잘 부러지게 되고, 우박 등 기상재해에 의한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수확을 마치도록 한다.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 빠른 속도로 수확 작업을 하게 되면 이삭목이 부러져 손실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표준 작업 속도를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나. 벼 말리기   ○ 화력 건조기에서 높은 온도로 벼를 말리게 되면 금간 쌀 싸라기가 많이 생겨 추곡 수매 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50℃ 정도의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종자로 사용할 벼를 건조기에서 말릴 경우에는 온도를 40∼45℃로 말려서 볍씨의 발아율을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변에서 벼를 말릴 경우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벼를       수확한 논에서 망사를 이용 말리도록 하여 시간도 줄이고, 쌀의 품질도 높이도록 한다.   ○ 벼를 야외에서 말릴 때는 도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도록 한다.  다. 땅심 높이기   ○ 벼농사에서 한해 사용한 유기물을 볏짚 또는 퇴구비로 보충해 주도록 한다.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 볏짚을 잘게 잘라서 깔아 놓은 논은 18cm 이상 깊게 갈아서 볏짚이 잘       썩도록 한다. 볏짚을 이용하려고 말리는 도중에 썩게 된 것은 3∼4 등분으로 잘라 논에 넣어 퇴비로        활용하도록 한다.   ○ 들녘 중심으로 규산질 비료가 공급되고 있으므로 비료살포기 등을 활용하여 제때에 알맞은 양을       뿌려 주도록 한다.   2. 밭 농 사  가. 보리 파종   ○ 보리 파종 작업이 끝난 중북부 지방에서는 파종 후 5일 이내에 잡초약을 뿌려주도록 하고, 전남·경남 등       남부 지방은 11월 상순까지 파종 적기이므로 앞그루 작물 수확 후 곧바로 파종을 하도록 한다.   ○ 논이나 밭을 갈기 전에 규산질 비료나 석회를 뿌려 주도록 하고, 고르기 작업을 한 후에 줄뿌림       파종기를 이용하여 10a당 15∼18Kg의 보리 종자를 뿌려 주도록 한다.   ○ 논보리 포장은 배수구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늦게 파종한 보리는 배수로 설치       작업을 겸한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여 겨울철 동안에 얼어죽는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나. 밭작물 수확 및 저장 관리   ○ 아직까지 수확하지 못한 고구마 콩 등 밭작물은 서둘러 수확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고, 수확한 밭작물은 잘 말려서 수매 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고랭지에서 생산한 감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후 2∼4℃ 온도와 습기가 없는 곳에서       보관하여 씨감자용으로 이용하도록 한다.   ○ 고구마는 30∼33℃의 온도와 90∼95%의 습도 조건하에서 4일간 아물이 처리를 한 후에 본 저장을         하도록 하고, 저장 조건은 온도 12∼15℃, 습도 90∼95%를 유지해 주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3. 채  소  가. 가을 무·배추   ○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올 경우를 대비해서 짚, 섬피, 이엉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기상 예보에       따라 김장 채소를 덮어 주어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무름병, 노균병 등 사전 예찰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되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고, 무사마귀병 발생 포장은 일찍 제거하여 병원균의 토양 잔류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나. 마늘, 양파   ○ 한지형마늘 파종시기는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서둘러 파종을 완료하되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하여 파종토록 한다.   ○ 중만생종 양파는 11월 상순까지 아주심기를 끝마치도록 하고, 모는 45∼50일간 육묘하여 키 30cm,       잎 4매, 줄기 지름이 6∼8mm가 되는 좋은 모만을 골라 심도록 한다.   ○ 마늘파종 및 양파정식이 끝난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준다.  다. 시설 채소   ○ 낮에는 환기를 잘하여 고온 장해를 예방하도록 하고, 밤에는 가온과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자재 개선 등으로 보온력을 높이도록 하고,       온풍난방기 손질, 지중가온 시설, 일사감응 자동변온관리 시스템,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등으로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한다.   4. 과     수   ○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므로 아직 수확이 끝나지 않은 사과, 단감 등 과실은 서둘러 수확을 마치도록 한다.   ○ 수확한 과실은 과실의 온도를 내리는 예냉과정을 거친 후 저장고에 넣되 병해충 피해, 상처 등이 없는       과실만을 골라서 저장을 하도록 해야 한다.   ○ 과실을 아침 일찍 따서 물이 묻어 있는 경우는 물기가 마른 후에 저장을 하도록 한다.   ○ 사과 후지 품종을 저장할 경우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분이 많이 집적된 밀 증상이 적은 것을 골라서       저장하도록 한다.   ○ 사과를 출하할 때에는 사과꼭지를 자르지 말고 난좌(卵座)에 포장하여 출하한다.   5. 화    훼   ○ 안개초는 불량환경에서 생육이 정지되는 현상이 심한 작물이므로 15℃이상 온도에서 16시간의       일장조건이 되도록 관리해 주고, 생육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 시설 화훼류에서 고온성 해충의 방제는 백색이나 황색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예찰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적용 약제를 바꾸어       가면서 살포하도록 한다.   6. 버섯, 약초, 잠업  가. 느타리버섯 재배와 약초 수확   ○ 요즈음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는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환경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버섯 생육의 장해와 병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품종별 버섯 발생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도록 한다.   ○ 버섯생육은 주기가 오래 될수록 균상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밤과 낮의 온도 차이를 줄여 주고,       균상에는 습기가 항상 느껴지도록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 약초는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을 하도록 하고, 수확하는 즉시 조제 정선을 잘하여 비닐하우스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도록 한다.   ○ 건조기를 이용하여 약초를 말릴 때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말리게 되면 약효가 떨어지게 되므로       60℃이하에서 건조하여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나. 뽕나무 심을 준비   ○ 뽕밭을 새로 조성하고자 하는 농가는 뽕나무 묘목을 미리 확보하도록 한다.   ○ 뽕나무는 양잠 공해를 받지 않는 평야지의 기름진 밭에 심도록 하되 뽕밭의 기계화에 대비해서       이랑 사이 1.2m, 그루 사이 0.4m로 10a당 2,080주를 한줄 밀식으로 심도록 한다.   ○ 소형 포크레인 등 기계를 이용하여 심을 골의 깊이와 너비를 각각 45cm이상 되게 미리 파 놓았다가       묘목이 도착되면 즉시 심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풀 사료를 급여하다가 볏짚과 같은 건조 사료나 담근먹이 등으로 변경하여 급여하는 경우에 갑작스럽게       사료를 변경하게 되면 설사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2주간에 걸쳐 서서히 바꾸어 주도록 한다.   ○ 기온이 점차 떨어짐에 따라 우유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원유의 냉각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유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일조시간이 12시간 이하로 점점 짧아지는 시기이므로 어미돼지 우리의 조명시간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특히 창문이 없는 돼지우리의 경우에 조명이 흐리거나 조명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어미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게 되므로 15시간 정도의 조명 시간을 유지해 주고 전국의 먼지도 털어주도록 한다.   ○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닭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수준만큼만 더       사료를 급여하면 되므로 산란기에는 적어도 2주일에 한번씩 체중을 측정하여 목표 체중, 산란율, 온도에       따른 사료 급여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나. 사료 작물 관리   ○ 수확이 끝난 볏짚은 비를 맞히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모아서 암모니아 처리를 함으로써 사료 가치를       높이도록 하고, 겨울철에 이용할 조사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양을 준비하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외부로부터의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차량 및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소독작업 전에는 분뇨 등을 깨끗이 청소한 후 실시하여 소독효과를 크게 높이도록 한다.   ○ 계속적인 기온저하와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송아지에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저녁에는 커튼이나 창문을 닫아 주고 기온격차증가 예보시에는 깔짚과 보온등을 이용하여 축사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주요질병에 대한 적기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 돼지에는 11월까지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을 연장실시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하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설사병과 호흡기병이 증가하므로 주요질병에 대한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한다.   ○ 닭에서도 환절기에 호흡기 질병발생이 증가하므로 특히 설사, 산란율저하, 탈색란을 유발하는       가금인플루엔자(AI)와 뉴캣슬병(ND)의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계사 출입통제와 소독실시 및       예방접종 등의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   ○ 기온의 급격한 저하에 대비하여 퇴비장에서 분뇨의 발효가 잘되도록 발효제와 수분조절제를       적절히 혼합하여 처리하고 가축분뇨의 퇴비화시설이나 정화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처리효율을 높이도록 한다.   ※ 농사정보 내용에 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 943-3371~3 또는 <ul> <ul> <ul> <ul> <ul>  943-595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ul> </ul> </ul> </ul> </ul> </body>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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