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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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보리 혼파 재배 및 중경제초기 이용 잡초방제 기술

작성일
2007-06-22 08:54:43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959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는 6월19일 벼 친환경 농업 관련 연구·지도원과 농업인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벼·보리 혼파(섞어뿌림)기술과 중경제초기를 이용한 잡초방제 기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친환경 농업기술 현황, 개발 벼·보리 혼파 기술과 중경제초기 이용 잡초방제 기술의 소개와 중경제초작업 연시를 하였다.

벼·보리 섞어뿌림에 의한 벼 친환경 재배기술은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건답직파를 할 때 보리를 같이 파종하면 보리가 먼저 자라 논 표면을 덮어 잡초발생을 억제하고, 이후 벼가 어느 정도 자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에 물을 대주면 보리는 습해와 고온으로 말라죽어 토양유기물로 환원되고 벼는 계속 자라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잡초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질소비료를 20~30%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벼 친환경 재배기술이다.

중경제초기 이용 잡초방제는 볍씨를 뿌린 후 10일과 20일 2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제초제살포와 거의 같은 잡초제거 효과가 있었다.

영남농업연구소 김제규 소장은 “벼 제초제 대체 및 화학비료 절감 기술이 농가에 확대 보급되어 정착화 되면 우리 쌀 산업의 경쟁력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녹비작물연구회 석종욱 회장은 개발기술은 환경부하 우려가 없고 간편하며, 자운영 이용 벼 친환경 재배는 남부지역으로 제한성이 있으나 이 기술은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좋은 기술로 보인다고 하였다.

또한, 많은 참석자는 벼 친환경 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등 관계관과의 토론과 친환경 농업 핵심기술을 정리한 화보판을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문의]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 황재복 055-35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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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