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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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복지, 세계적 수준으로

작성일
2008-05-28 09:43:00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711
- 농촌진흥청,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 -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장 윤신근)를 설치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있다.

최근 동물 보호·복지 문제가 국내·외에서 이슈화되고 있으며, 한·EU FTA협상에서 중요 의제로 채택하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법 개정 공포(‘07.1.26) 및 발효(’08.1.27)에 의하여 동물실험시설 운영기관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야 한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동물실험의 3R원칙 준수에 목적을 둔다. 3R원칙은 Replacement(동물실험 대체사용법 강구), Reduction(실험에 사용되는 동물 수의 축소), Refinement(동물 고통의 최소화)를 뜻하며 과학과 윤리가 조화를 이룬 규범이라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내부 8인과 외부 4인(한국동물보호연구회 윤신근 회장, 한국동물복지협회 조희경 회장, 법학과 교수 및 동물자원학과 교수)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의 생산, 도입, 관리, 실험 등을 심의한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윤신근 위원장은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해 전 세계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설치는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전중환 031-29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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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