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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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등 기상변화에도 품질안정성이 높은 복숭아 ‘진미’ 현장 평가회

작성일
2008-09-02 10:16:25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94
-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수년간 농가현장에 기술보급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강우 등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당도변화가 적은 복숭아 ‘진미’ 품종의 현장평가회를 2008년 8월 25일 연기군 전의면 농가 현장에서 개최했다.

‘진미’ 품종은 1998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보급한 품종으로 수확기에 비가 잦은 우리나라 기후조건에 알맞은 품종이지만 그간 품질보다 큰 과실에 선호도가 높은 시장사정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지 않았었다.
※ 진미 재배면적 : (’02) 19.1ha → (’07) 14.2ha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실태)

‘진미’는 당도, 육질감 등 과실의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지만 과실 크기가 작고 붉은 색이 표현되는 비율이 낮은 등 재배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품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이 패키지화하여 개발한 기술을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와 함께 현장에 적용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과실 크기가 작은 문제는 이른 봄에 꽃봉오리솎기, 꽃솎기, 열매솎기 등 철저한 단계적 착과관리로 개선되었고, 착색성은 전용봉지의 개량으로 해결되었으며, 어린 과실 시기에 강한 일사로 표피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미세균열은 착과위치의 변화로 방지하도록 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품종의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된 품종들의 보급상황 및 애로사항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보급품종에 알맞은 재배법을 농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농가현장실증시험 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원예기술지원과 김성종 031-240-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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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