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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로 사랑의 체감온도 상승

작성일
2007-12-24 09:37:29
이름
거창사건관리사업소
조회 :
1994
  • SUC52214.JPG

-검정콩이 사랑의 결실을 맺어 21가구에 가구당 쌀 20KG 1포대 전달-

거창사건관리사업소(소장 신현재) 직원들이 이웃돕기 선행에 나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체감온도를 높임으로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2.20 ~ 12. 21(2일간)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손수 준비한 쌀 20kg 1포대씩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비한 쌀은 금년에 사업소내 유휴지에 사랑의 검정콩을 직접 파종하여 수확한 130kg을 거창군 산하 직원들에게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쌀 21포(20kg)를 구입 관내 어려운 이웃 21가정에 전달하게 되었다.
거창사건관리사업소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유족회 및 신원면사무소에 지난 금요일에 공문을 발송하여 각 10가정씩 20가정을 추천 받았으며, 사업소 자체적으로 1가정을 선정 총 21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 하였다.
이날 날씨가 무척 추운가운데 신현재 소장 외 직원들은 아침부터 쌀을 차량에 싣고 거창군 관내 21가구를 돌며 직접 쌀을 전달 하였는데, 가는곳 마다 너무나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으며, 전달에 동참한 직원 신모씨는 특히 어렵게 중유에서 혼자 사시는 유필순 할머니댁을 방문했을때 “연말이라 마음이 외롭고 쓸쓸한데 이렇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 뜻깊은 선물을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비곡에 사시는 오일남 씨는 “올해는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사람들이 모두 이웃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사랑의 쌀을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하면서 손을 놓지 않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거창사건직원들은 이웃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거창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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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거창사건사업소 시설담당(☎ 940-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