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및 정주여건
거창군은 서부 내륙지대에 위치하며 3대 국립공원의 중심지입니다. 경상남도의 최서북단 전북, 경북과 접경하는 표고 200미터 이상의 분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대 국립공원의 중심지(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위치하여 있어 수승대 관광지, 월성계곡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덥고 겨울철에는 추운 대표적인 내륙성 기후이기는 하나 겨울철의 북서풍과 여름철의 계절풍인 남동풍을 막아주는 1,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들이 곳곳에 있어 바람으로 인한 피해는 크게 없는 편이며, 여름철인 6월 ~ 9월 사이에 연간 강수량의 66%가 쏟아져 농사와 축산에 유리합니다.
서리와 얼음과 눈은 경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제일 늦게 끝나고, 개나리나 벚꽃도 3월 24일과 4월 5일에 피기 시작하여 경남에서 가장 늦습니다. 4통 8달의 남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며, 8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써 젊은 세대가 귀농하기 좋은 곳입니다.
교육환경이 좋아 아이 키우기 좋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고속도로 경유 등 교통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