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및 정주여건

농업환경 및 정주여건

거창군은 서부 내륙지대에 위치하며 3대 국립공원의 중심지입니다. 경상남도의 최서북단 전북, 경북과 접경하는 표고 200미터 이상의 분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대 국립공원의 중심지(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위치하여 있어 수승대 관광지, 월성계곡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덥고 겨울철에는 추운 대표적인 내륙성 기후이기는 하나 겨울철의 북서풍과 여름철의 계절풍인 남동풍을 막아주는 1,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들이 곳곳에 있어 바람으로 인한 피해는 크게 없는 편이며, 여름철인 6월 ~ 9월 사이에 연간 강수량의 66%가 쏟아져 농사와 축산에 유리합니다.

서리와 얼음과 눈은 경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제일 늦게 끝나고, 개나리나 벚꽃도 3월 24일과 4월 5일에 피기 시작하여 경남에서 가장 늦습니다. 4통 8달의 남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며, 8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로써 젊은 세대가 귀농하기 좋은 곳입니다.

교육도시

교육환경이 좋아 아이 키우기 좋습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이 많습니다.
  • 유치원 16개,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8개, 특수학교 1개, 대학교 2개, 어린이집 29개(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 도서관 2개, 작은 도서관 9개, U-도서관 2개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창포원과 죽전공원이 있습니다. 13만평의 창포원 내에는 최근 문을 연 키즈카페와 북카페가 있어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 수 있으며 인근에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죽전공원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려주는 분수쇼를 보기 위해 여름 저녁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며 넓은 공간은 킥보드 타기에 좋고, 산책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자연환경 좋은 도시

자연환경이 좋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 힐링하기 좋은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이 거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1,000m 이상 산이 무려 23개나 있어 고산천국으로 불리며, 4계절이 뚜렷한 곳입니다.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서출동류 물줄기는 외부에서 물이 한 방울도 유입되지 않는 그야말로 청정수입니다. 월성계곡과 금원산 계곡, 수승대에는 계곡이 좋고 시원해서 여름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 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산과 연결된 영호강변 건계정은 산속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어 휴식과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 길인 외갓집 가는 길이 있고 시내 충혼탑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쾌적한 산책공간으로 아름다운 시내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시내 가운데로 영호강 맑은 물이 흘러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 거창은 가축 1종 전염병 AI, 구제역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도시

고속도로 경유 등 교통이 편리합니다.

  •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30분만 가면 대구의 다양한 도시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2024년경 준공되면 창원, 밀양, 울산, 부산 구간은 1시간대로 좁혀 집니다.
  • 남부내륙철도가 거제~김천까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중이며, 김천(구미)KTX역이 40분 거리에 있고, 국도3호선 주상~대덕 구간 도로 공사 완료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담당부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
055-940-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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