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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개최

작성일
2023-11-07 13:40:26
이름
귀농귀촌
조회 :
13
거창군은 지난 3일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마트인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거창군 농협과 함께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기념 거창사과 특판행사’를 열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판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오종석 사과원예농협 조합장,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 정창현 사과발전협의회장 및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사과발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군과 지역농협, 사과농가 모두가 거창사과 판매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행사가 열린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전국 하나로마트 중 최대 규모,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별 첫 출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판매가 시작될 정도로 상징성이 큰 매장이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거창사과 한 묶음(부사, 1.5kg) 가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했으며, 거창사과를 두 묶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과가공품(사과즙, 사과젤리, 사과버터, 사과화장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거창사과는 뛰어난 맛과 식감,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3,500묶음이 전량 매진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구인모 군수와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 등 하나로마트 관계자들과 거창군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과 판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를 전국적으로 더 알리기 위해서는 우수한 유통기반을 보유한 농협과 함께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고품질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로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우리 군 사과와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명품 과일 ‘거창사과’는 해발 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돼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와 협업해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담당부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
055-940-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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