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사 사진
봄·여름·가을·겨울 네 철의 경치가 더 없이 아름답다.

북상면 소정리 개삼불마을로 덕유산 지봉 남쪽 기슭에 송계사가 자리 해 송계사 계곡이라 부른다. 송계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2교구 해인사 말사이다. 신라 진덕여왕 6년 (642)에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영취사와 송계암 등 5개의 부속 암자를 세웠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숙종 때 진명대사가 다시 지었으나, 6.25 때 불타 지금의 절은 1969년에 다시 세워졌다. 「행적봉기」에 따르면 지봉 아래 탁곡암, 청암들의 절이 있었다. 송계사 계곡은 송계사 버스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차장 곁에는 내원암 부도라 전하는 부도 1기가 있다.절로 드는 길과 정을 에워싸고 있는 숲속에는 하늘을 찌를 듯한 해묵은 전나무들이 장관을 이룬다. 둘레의 울창한 숲과 더불어 영취봉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흘러 남치어 토속신앙의 산실이 되고 봄·여름·가을·겨울 네 철의 경치가 더 없이 아름답다.

송계사 계곡은 덕유산 향적봉 산행길의 관문으로 수백년 된 소나무들이 쉼터를 만들고 그 아래 영천 약수가 샘솟아 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인 송계사는 봄,여름의 녹음과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은 찾는 이로 하여금 찬사를 불러 일으키는데 신라 진덕여왕 61년(652)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영취사와 송계암 등 5개 부속 암자를 세웠다 전하며, 임진왜란, 6.25 등으로 소실되었다가 1969년 신축한 전통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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